인간관계론 책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든 싫든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시작하는 데에 있어 각각 개인들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다릅니다. 이걸 저는 여기서 인간관계 능력이라고 하겠습니다. 인간관계 능력이 높아 인간관계를 잘 시작하고 유지해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인간관계 능력이 낮아 인간관계를 잘 시작하지 못하고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능력이 낮아도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1912년 데일 카네기는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인간관계론)'이라고 불리는 강연을 합니다. 강의의 수강생 중에 314명의 사원을 거느린 한 남자도 있었습니다. 그는 매번 사원을 막무가내로 몰아세우고 비난하면서 야단을 쳤습니다. 그의 회사에서 그가 지나가도 어느 한 명이라도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없을 지경이니 말 다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카네기의 강의를 듣고 나면서 자신의 삶의 철학을 크게 수정했습니다. 그 결과로 회사에서 모두가(심지어 회사의 경비원까지도!) 그를 반갑게 맞아주게 되어 그의 회사는 충성심, 열의, 팀워크 정신이 넘처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전보다 더 많은 수익, 여가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나, 사업과 가정생활에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필라델피아 가스 웍스 컴퍼니의 임원이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과 자주 다투고 사람들을 능숙하게 이끌지 못해 좌천될 위기에 놓였는데, 데일 카네기의 강의를 통해 배우고 훈련을 받고 난 뒤, 그는 좌천될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65세의 많은 나이에도 승진과 더 많은 보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인간관계능력이 낮더라도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자신의 강의를 통해 사람들을 바꿔놓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과 금전에 쫓겨 이런 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데일 카네기가 자신의 강의에서 쓰기 위해 저술한 자신의 강의명을 딴 책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인간관계론)>을 보면 우리도 인간관계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력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사람을 다루는 효과적인 방법,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한는 방법, 사람들을 손쉽게 설득하는 방법 등등 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안다고만 해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하버트 스펜서의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말처럼 머리로만 안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카네기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중에서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큰 카페트 공장을 운영 중인 부유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인간관계의 기술에 대해서는 카네기 교육 과정에서 4주간 배운 것이 하버드 대학교에서 4년 동안 배운 것보다 많다.'라고 이야기할 만큼 그의 강의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의 강의의 교재로 쓰기 위해 제작한 것이 이 책인 만큼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능력을 기르시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

  • 인간관계가 두려운 사람들
  • 인간관계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

 

같이 보면 좋은 저서

-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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